‘응사’ 김성균, 도희와 일출 보며 로맨틱한 첫키스 ‘달달’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성균과 도희가 첫 키스를 했다.

1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에는 신촌 하숙 친구들이 삼천포(김성균 분)의 고향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평소 삼천포와 티격태격하던 윤진(도희 분)이었지만 삼천포의 부모님께는 싹싹하게 대했다.

특히 커피를 마시지 못한 윤진은 삼천포의 어머니가 타준 커피를 단숨에 삼켰고 이 모습을 본 삼천포는 점차 윤진에게 호감을 느꼈다.

삼천포 김성균이 첫키스를 했다. 사진=tvN "응사" 방송캡처

새해를 맞아 배를 타고 일출을 보러 간 윤진과 삼천포는 나란히 앉아 소원을 빌었다.

“태지오빠의 만수무강”을 빌었다는 윤진의 말에 삼천포는 “넌 철 좀 들어라. 난 첫 키스 하게 해달라고 빌었다”고 털어놨다.

이내 삼천포는 “소원이 이뤄줬네”라며 윤진에게 기습키스를 했고 급격하게 진전된 두 사람의 모습은 흐뭇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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