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험한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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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험한 도로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7일(현지시각)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One of the most dangerous roads in the world)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 소형버스가 볼리비아의 가파른 산악지대를 통과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버스와 도로 옆 절벽의 간격이 불과 1~2cm로 보여 아찔함을 자아냅니다. 운전자가 조금이라도 한눈을 판다면 대형사고가 터질 수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
하지만 영상 속 승객들은 이런 위험한 도로에도 태연하게 창밖을 내다보며 미소를 지어 보여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영상 속에는 도로명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많은 누리꾼들은 볼리비아의 `융가스 도로`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1930년대 볼리비아-파라과이 전쟁 당시 붙잡힌 파라과이 포로들이 건설한 곳으로 통계자료에 따르면 매년
가장 위험한 도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장 위험한 도로, 정말 장난 아니네! 어디에 있지?” “가장 위험한 도로, 아슬아슬하네! 보기만 해도 오금이 저려” “가장 위험한 도로, 사고 안 나는게 신기하네! 영화가 아닌 실제상황!”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