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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친구2’는 지난 18일 하루 전국 802개 상영관에 15만 1744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14일 개봉한 이후 누적 관객수 153만 1433명을 기록 중이다.
특히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던 할리우드 외화 ‘토르: 다크 월드’를 큰 차이로 제치며 1위에 올라서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친구2’는 동수(장동건 분)의 죽음으로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던 전편에 이어 17년 뒤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유오성 분)이 동수의 숨겨진 아들 성훈(김우빈 분)을 만나며 일어나는 일을 그렸다. 유오성, 주진모, 김우빈, 정호빈, 장영남, 강한나 등이 출연하며 ‘친구’의 곽경택 감독이 또 한 번 메가폰을 잡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