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민’ ‘1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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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민이 중앙대 총학생회장 출신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케 했습니다.
배우 박철민은 최근 진행된 KBS2 ‘1대 100’ 녹화에서 "대학을 다닐 당시 사회대 학생회장이었는데 공석이 된 총학생회장 자리를 대행하게 됐다”며 중앙대 재학시절 총학생회장을 했던 과거를 공개했습니다.
“한창 학생 운동이 활발하던 시기가 아니었느냐”는 MC 한석준 아나운서의 질문에 “학생 집회 분위기는 엄중하고 심각하고 무거운 분위기인데, 나는 잘 맞지 않았다. 나는 집회 시작 전에 노래를 부르라고 하면 분위기에 맞지 않는 노래를 부르곤 해서 학생들이 나를 미친놈으로 알았다”며 자신이 날라리 총학생회장이었음을 밝혔습니다.
또 박철민은 “자취를 하다보니까 배가 고프면 학교 비둘기를 잡아먹기도 하고. 학교 내에 있는 작은 호수에 살고 있는 물고기
박철민이 중앙대 총학생회장 출신이었다는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철민이 중대 총학생회장이었다니 의외네! 반전이네!” “박철민, 날라리 총학생회장이었네” “기괴한 행동 완전 웃기다” “비둘기를 잡아먹었다고?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