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전영중 씨가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택시와 충돌, 사망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영중은 이날 오전 3시10분께 여의도동 현대주유소 앞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서강대교 방면에서 여의2교 방향으로 운행하던 중 중앙선을 침범해 운전하다 마주오던 택시와 부딪쳐 사망했다. 사고 당시 전영중은 헬맷을 쓰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영중은 S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한 뒤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