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메가박스가 스위스 애니메이션 감독인 이사벨 파베즈와 함께하는 ‘내가 만드는 생애 첫 애니메이션’ 워크샵을 진행한다.
메가박스는 오는 24일 영통점 메가키즈박스에서 ‘내가 만드는 생애 첫 애니메이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일주일 간 세계 10대 애니메이션 영화제 수상작을 초청하는 ‘2013 최강애니전’의 일환으로 주한 스위스대사관이 후원하고 메가박스가 주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스 애니메이션 감독 이사벨 파베즈(Isabelle Favez)는 스위스 출신 독립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자로 히로시마와 오타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특별상을 비롯, 다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실력파 감독이다.
‘내가 만드는 생애 첫 애니메이션’은 애니메이션을 감상하고 제작스토리를 듣는 이사벨 파베즈 감독과의 토크 타임, 직접 콘티를 짜고 레이아웃을 그려 플립북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보는 제작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에 대해 메가박스 제휴광고팀 담당자는 “세계적 애니메이션 거장의 워크샵 진행이라는 드문 기회에, 평소 애니메이션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애니메이션을 보기만 하는 것에서 나아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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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가박스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