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스나이퍼 결혼, 7세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

힙합 뮤지션 MC스나이퍼(34·김정유)가 결혼식을 올린다.
21일 MC 스나이퍼 소속사 스나이퍼 사운드는 “MC스나이퍼가 오는 24일 논현동에 위치한 뉴힐탑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4년간 열애한 7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MC스나이퍼는 소속사를 통해 “지난 4년간의 교제기간 동안 자신을 곁에서 묵묵히 지지해주고 감싸 안아 준 예비신부의 따뜻한 성품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MC스나이퍼 결혼, 축하합니다.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MC스나이퍼 결혼, 예비신부 너무 예쁘다” “MC스나이퍼 결혼, 축하해요. 행복하게 사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결혼식 축가는 평소 MC스나이퍼와 각별한 사이인 라이머가 대표로 있는 브랜뉴뮤직 소속 가수 범키가 부를 예정이며 신혼여행은 발리로 떠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