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개그맨 전영중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사고로 세상을 떠난 개그우먼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전영중은 21일 새벽 3시께 오토바이를 타고 서강대교 방면에서 여의2교 방향으로 운행하던 중 중앙선을 침범, 마주오던 소나타 택시와 충돌했다. 이후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사고 당시 고인은 헬멧을 착용하고 있지 않은 상태였으며 음주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 측은 택시 기사를 소환 조사할 예정이며, 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교통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스타들이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
또 지난 6월 고(故) 함효주가 귀가 중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한편, 고(故) 전영중은 지난 2012년 S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웃찾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