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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측은 21일 “소희가 ‘패션왕’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아무것도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아직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희가 ‘패션왕’에 출연하게 되면 2008년 ‘뜨거운 것이 좋아’ 이후 5년 만의 스크린 복귀다.
‘패션왕’은 같은 반 얼짱 소녀와 어울리기 위해 멋있는 남자가 되기로 한 소년이 패션에 눈을 뜨는 과정을 담은 작품. 동명의 웹툰(작가 기안84)을 원작으로 해 영화화할 예정이다.
배우 주원이 남자주인공 물망에 올라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