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공주' 떡대 출연료, 한 달에 천만 원? "개 팔자가 부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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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오로라 공주에 출연하는 애완견 떡대 출연료가 네티즌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측은 공식 홈페이지을 통해 오로라 애완견 떡대의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오로라(전소민 분)의 반려견으로 등장하는 떡대(본명 통키)는 촬영 전 대기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떡대는 올해 3살이 된 맬러뮤트 수컷으로 전용 대기실까지 가지고 있어 대기실에서는 대본을 보고 연기 연습도 합니다.

한 스님이 코리아경찰견훈련소에 떡대를 훈련해 줄 것을 요청했고, 4개월 때부터 2년 6개월 동안 훈련을 받았습니다.

‘오로라 공주’ 제작 단계에서 임성한 작가가 “큰 개가 필요하다”는 요청에 제작진은 떡대의 주인인 최승열 씨에게 연락을 했고 오디션을 본 떡대가 캐스팅 된 것.

화제가 되고 있는 떡대 출연료는 한 달에 약 천 만원입니다.

앞으로 과연 떡대가 죽지 않고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을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떡대 출연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떡대 출연료, 정말 너의 몸값이 후덜덜하구나! 이정도 개 키우지 않나? 이 수입도 대박일 듯!" "떡대 출연료 네가 사람보다 나아! 개 팔자가 부럽네!" "떡대 출연료 상속자들 13회에도 나왔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