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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은 22일 “‘1박2일’ 시즌3 새 출연진이 모두 확정됐다”며 “배우 김주혁, 개그맨 김준호, 가수 데프콘, 정준영이 새롭게 합류, 기존 멤버인 차태현, 김종민까지 모두 6명”이라고 알렸다.
이어 “이들 6명은 오늘(22일)부터 23일까지 서수민 팀장, 유호진PD 등 새 제작진과 함께 강원도에서 첫 촬영을 하게 된다”면서 “첫 방송은 12월 1일”이라고 밝혔다.
한 KBS 관계자에 따르면 김준호에 앞서 김준현에게 먼저 출연 제안이 갔으나 최종 불발됐다.이에 김준호가 급하게 투입을 결정하며 21일 늦은 오후 멤버 라인업이 최종 확정됐다.
제작진은 가장 최근까지 출연 물망에 올랐던 배우 이준기 섭외가 무산되자 측근인 KBS 공채 개그맨들에게 섭외 요청을 했다. 김준현은 대세 개그맨답게 스케줄이 여의치 않아 출연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즌3 멤버들은 첫 촬영을 극비리에 진행중이다. 앞서 차태현과 김종민은 21일 오후 미리 촬영을 시작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