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4m 백상아리가 잡혀 화제다.
지난 22일 부산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그물에 길이 4m, 무게 700kg 이상의 엄청난 크기의 백상아리 한 마리가 걸렸다.
현지 어민은 "20년 이상 부산에 살면서 이렇게 큰 상어는 처음 본다"고 전했다.
이날 잡힌 백상아리는 23일 새벽
이 백상아리는 죽어가면서도 그물 속의 물고기들을 모두 먹어 치우는 포악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부산 4m 백상아리 포획 소식에 네티즌들은 "부산 4m 백상아리 포획, 겨우 70만원?", "부산 4m 백상아리, 생각보다 싸네", "부산 4m 백상아리,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