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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 '한예슬' '한예슬 열애설' '한예슬 테디 열애'
배우 한예슬과 YG 대표 프로듀서 테디(본명 박홍준)가 6개월째 열애 중인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을 봤다는 목격담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한예슬 갤러리에는 '두 사람을 공항에서 봤다. 100% 사귄다'는 목격담이 올라왔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는 팬들 사이에서도 공공연한 사실로, 각종 포털사이트에 한예슬의 이름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테티가 뜨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예슬과 테디는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5월 이후 연인으로 발전, 진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한예슬과 테디는 한국에서 활동하기 전 미국에서 오랫동안 생활해 정서가 닮아있어 쉽게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테디가 늦은 시각에 음반작업을 하기 때문에 두 사람이 데이트는 자주 하지 못하지만 한예슬이 테디의 생활패턴을 배려해 새벽 시간에 주로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둘의 열애가 사실이라고 공식 인정했습니다.
테디는 힙합 그룹 원타임에서 리더로 활동하다 지누션의 1.5집 ‘이제 더 이상’을 피쳐링하며 가요계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현재는 ‘2012년 음악 저작권 수입’ 순위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히트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테디가 작곡한 히트곡으로는 세븐의 ‘열정’, 지누션의 ‘전화번호’, YG패밀리의 ‘멋쟁이 신사’, 빅뱅의 ‘붉은노을’ 공동작곡, 태양의 ‘나만 바라봐’, 엄정화 ‘디스코(D.I.S.C.O)', 투애니원의 '아이 돈 캐어(I Don`t Care)’ 등이 있습니다.
2012년 저작권료 수입
당시 5위에 랭크된 빅뱅 지드래곤의 수입은 7억9000여만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테디 한예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예슬 테디 열애, 지드래곤보다 많이 벌다니 대박이네" "한예슬 테디 열애, 둘이 해외여행이라도 다녀왔나?" "한예슬 테디 열애, 한예슬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