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대단한 시집’ 김형중 PD가 걸그룹 씨스타 소유의 배려심에 관련된 일화를 털어놓았다.
김 PD는 25일 오후 서울 명동 1가 딘타이펑 명동중앙점에서 열린 JTBC 예능프로그램 ‘대단한 시집’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촬영해보니 소유가 정말 배려심이 많다는 걸 알았다. 사람 생각하는 게 어린 나이임에도 남다르다”고 소유의 실제성격에 대해 말했다.
이어 “가상 시어머니인 정훈희 선생님이 목도리를 소유에게 선물해줬다. 얼마 전 Mnet ‘2013 MAMA’(2013 아시안 뮤직 어워즈) 갈 때 하고 착용한 게 사진에 찍혔더라. 어머니가 보시면 기분 좋으실 것 같아 그 부분까지 생각한 것 같다”고 소유의 배려심에 관련된 일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대단한 시집’의 어린 새 며느리로 합류한 소유는 , 70년대를 주름잡은 국민가수 정훈희-김태화 부부의 아들과 가상 결혼, 좌충우돌 시집살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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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스타 DB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