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하지원이 원수인 지창욱을 죽이기 위한 살인 계획을 세웠으나 실패했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는 타환(지창욱 분)을 죽이기 위해 머리에 비녀대신 쇠심을 숨기는 기승냥(하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신의 아버지를 사지로 몰아넣은 타환을 만나게 된 기승냥은 그를 죽이기 위해서 살인 계획을 세운다. 쇠심을 머릿속에 숨기고 잠입을 시도한 것.
하지만 타환은 황태후와의 마찰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고, 그는 계획을 실행할 타이밍을 놓친다. 결국 기승냥은 다음 기회를 기약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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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이 원수인 지창욱을 죽이기 위한 살인 계획을 세웠으나 실패했다. 사진=기황후 캡처 |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