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캐치미’에서 깨알 웃음을 안겨주는 삼인방이 공개됐다.
26일 ‘캐치미’의 배급사 롯데 엔터테인먼트는 ‘캐치미’에 출연한 차태현, 박철민, 백도빈의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스틸의 주인공은 차태현으로, ‘캐치미’ 속에서 그는 결벽증에 걸린 옆집남자 역을 맡았다. 주원의 섭외에 흔쾌히 출연 승낙한 차태현은 명불허전다운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이현종 감독은 “이 역할들이 카메오로 하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역할이었는데, 차태현과 박철민이 십분 살려주셨다. 차태현은 귀엽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박철민은 영화의 무게감을 더해주는 캐릭터로 영화의 색깔을 풍부하게 해주었다”며 맹활약을 펼친 두 사람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깨알 폭탄 웃음 삼인방의 마지막은 이호태(주원 분)와 라이벌 관계인 오경위 역을 맡은
한편 ‘캐치미’는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 분)가 10년 전 첫사랑인 전설의 대도 윤진숙(김아중 분)과 쫓고 쫓기며 벌이는 완전범죄 로맨스를 그렸다. 오는 12월 12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