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주 결혼, 예비신랑은 3살 연상 건설회사 대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연주(33)가 3살 연상의 건설사 대표와 결혼식을 올린다.
한 매체는 27일 “김연주와 대명 루첸 건설회사 대표 A가 오는 12월 6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와 함께 두 사람의 청첩장을 공개했다. 청첩장에는 “평생을 같이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서로 아껴주고 이해하며 사랑 베풀며 살고 싶습니다”라며 “저의 약속위에 따뜻한 격려로 축복해 주셔서 힘찬 출발의 디딤이 되어 주십시오”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김연주 결혼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주 결혼, 축하해요” “김연주 결혼, 행복한 결혼식 되세요” “김연주 결혼, 좋은 가정 꾸리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주는 1999년 제4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으로 데뷔했다. 단국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과에서 연극이론을 전공한 김연주는 tvN 드라마 ‘미친사랑’, MBC 드라마 ‘주홍 글씨’, KBS2 ‘영광의 재인’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