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혐의 톱스타 A “검찰 조사 받은 적 없다” 반박

프로포폴 혐의 톱스타 A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프로포폴 혐의로 유명 연예인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연예인은 “검찰 조사 받은 적 없다”고 반박했다.
27일 한 매체에서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가 마약류로 지정된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톱스타 A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26일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후 ‘증권가 찌라시’ 등 인터넷에 떠도는 루머 등을 근거로 인터넷 상에서는 한 유명 연예인이 보도에서 언급한 인물 아니냐는 추측이 잇따르고 있다.
이름이 거론된 해당 연예인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검찰 조사를 받은 적 없다. 관련 내용으로 전화를 받거나 한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또 “만약 검찰 조사를 받은 게 사실이라면 나중에 밝혀질 것을 왜 굳이 지금 숨기겠느냐”고 설명했다.
최근 프로포폴 파문이 연예계를 휩쓴 가운데, 지난 25일 서울중앙지법은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배우 장미인애, 이승연, 박시연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