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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친구2’는 지난 27일 하루 동안 5만 697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251만 6759명을 기록 중이다. 이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250만명이었다.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가운데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친구2’는 비수기인 11월 극장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001년 개봉해 820만 관객을 모은 ‘친구’의 속편인 영화는 동수(장동건)의 죽음으로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던 전편에서 이어진다. 17년 뒤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유오성)이 동수의 숨겨진 아들 성훈(김우빈)을 만나게 되면서 끝나지 않은 그 날의 이야기를 그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