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남재현 장인장모, 장수사진 촬영…“인생 다 됐구나 생각”

[MBN스타 손진아 기자] ‘자기야’에서 남재현 장인 장모가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는 남재현의 남편처가살이 프로젝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남재현은 “장수사진을 찍자. 미리 찍어놔야 오래 산다고 한다더라”라며 장인, 장모에게 사진관에 함께 가자고 제안했다.

‘자기야’에서 남재현 장인 장모가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자기야 캡처

이에 함께 사진관을 찾은 남재현의 장인, 장모는 커플티를 입고 커플 사진을 찍고 한 후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장수사진 촬영에도 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남재현 장모는 “사진을 찍으니 서글프더라. 일만하다 폭삭 다 늙었다 싶었다”고 밝혔다. 장인 역시 “(사진 찍으니) 인생이 다 됐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