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김준수가 오랜만에 한국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김준수는 29일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뮤지컬 ‘디셈버’ 연습실 공개에서 “지금까지 해왔던 배역이 죽음과 같은 추상적인 역할을 해 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한국이 아닌 오스트리아 궁전의 생활 같은 접해 보지 못했던 것을 하다가 현실화 적인 배역을 맡고 그런 스토리를 표현해보려고 하니까 어색한 부분이 많았다”며 “살아있는 배역을 맡게 돼서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다른 도전에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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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희재 기자 byking@maekyung.com |
내달 16일부터 내달 1월 29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