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나 어떡해’의 원곡자 샌드 페블즈의 여병섭이 티아라에 대해 극찬을 쏟아냈다.
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8관에서 티아라 미니 8집 리패키지 ‘나 어떡해’ 뮤직비디오 시상식이 진행된 가운데 여병섭은 “티아라의 ‘나 어떡해’ 지금까지의 ‘나 어떡해’ 편곡 중 최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여병섭은 티아리의 뮤직비디오 시사회를 축하하기 위해 깜짝 등장했다. 그는 뮤직비디오를 어떻게 보셨냐는 티아라 멤버들의 질문에 “‘나 어떡해’라는 곡의 리메이크는 필리핀 가수, 윤도현, 윤민수 다양한 사람들이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 노래를 들었을 때는 원곡의 느낌이 너무 많이 사라진 편곡이라서 별로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티아라는 원곡을 살리면서도 자신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재탄생 시킨거 같다”면서 “대 히트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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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현지 기자 |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