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미래의 선택’이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며 씁쓸하게 퇴장했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마지막 회는 전국 기준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가 기록한 4.7%보다 0.6%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지난달 26일 방송이 기록한 4.3%라는 자체 최저 시청률을 경신하는 굴욕을 맛봤다.
이날 ‘미래의 선택’에선 큰 미래(최명길 분)이 원래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고 나미래(윤은혜 분)가 방송 작가로 성공을 거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래의 선택’이 굴욕적인 시청률로 종영했다. 사진=KBS |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MBC ‘기황후’,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19.0%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a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