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방송가에 또 한 번 군 프로그램 열풍이 예고됐다.
5일 방송 예정인 솔저 서바이벌 프로그램 XTM ‘국가가 부른다’가 그 주인공이다.
6주 동안 방송될 ‘국가가 부른다’는 실제 특전사들의 훈련을 방불케 하는 미션을 통해 최후의 1인을 뽑는 최강 솔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방송 최초로 군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서바이벌을 도입해 실제 군사 훈련 미션을 수행하는 도전자들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약 650여 명의 총 지원자 중 최강의 도전자 32명이 본선에 선발됐다. 특전사(707 특임대), 해병수색대, 정보사(HID, UDU), UDT 등 다양한 부대 출신으로 최고의 실력을 갖춘 도전자들로 이들은 팀 대결, 1:1 대결 등 다양한 전투 미션과 고지쟁탈전과 같은 큰 스케일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실제 군대에서 실시되는 근접전투, 인질 구출과 같은 훈련으로 구성된 미션은 물론,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의 첨단 장비를 미션에 도입하는 등 리얼한 군대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여기에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도전자들의 땀과 눈물, 뜨거운 전우애까지 더해져 솔저 서바이벌만의 진정성 있는 모습과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사진=XTM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