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가 12월 ‘이동진의 무비꼴라쥬 라이브톡’ 작품으로 선정됐다.
6년 동안 키운 아들이 친자가 아닌 산부인과에서 바뀐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된 한 아버지의 갈등과 고뇌를 그리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CGV 무비꼴라쥬 ‘이동진의 무비꼴라쥬 라이브톡’에 선정돼, 오는 18일 전국 주요 무비꼴라쥬 11개관에서 상영된다.
‘이동진의 무비꼴라쥬 라이브톡’은 영화 관람 후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함께 작품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네마톡을 스크린을 통해 전국 주요 무비꼴라쥬에 생중계하고 SNS로 실시간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론칭하여 평균 좌점율 약 70%를 기록하며 CGV 무비꼴라쥬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CGV 무비꼴라쥬 극장팀 한승희 팀장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영화를 오랫동안 지지해온 이동진 평론가가 진행하는 이번 라이브톡은 회를 더할수록 풍성해지는 장면해설과 함께 관객들의 감성과 지성을 함께 채워주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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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스터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