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본, 싸이더스HQ 전속계약…김우빈·황정음과 한솥밥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박희본이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박희본은 지난 2001년 걸그룹 ‘밀크’로 데뷔, 이후 드라마 ‘주군의 태양’ ‘패밀리’ ‘신의 퀴즈3’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영화 ‘사이비’ ‘렛 미 아웃’ ‘주리’ ‘비정한 도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영화 ‘출출한 여자’를 통해 먹방 연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는데 이어, 직접 영화 주제곡 녹음에 참여하며 출중한 가창력까지 인증하는 등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싸이더스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박희본이 새 식구가 됐다”며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고 작품마다 열연을 다 하는 박희본씨는 보여줄 매력이 무궁무진한 배우다. 앞으로 배우로서 박희본씨가 지닌 스펙트럼을 더 넓힐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 사진= MBN스타 DB

한편 박희본은 영화 ‘출출한 여자’로 관객들을 만나는데 이어,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