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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공화국은 지난 5일 말레이시아 대형통신사가 주최한 한 행사에 유일한 케이팝(K-POP) 가수로 초청돼 화려한 피날레 무대를 꾸몄다. 이어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벤틀리 뮤직 오디토리움(Bentley Music Auditorium)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약 1000여 명의 말레이시아 현지 팬과 매체 관계자들이 몰린 가운데 진행된 이날 쇼케이스에서 소년공화국은 데뷔곡 ‘전화해 집에(Party Rock)’를 비롯해 '넌 내게 특별해(You Are Special), '뭐하러', '스페셜 걸(Special Girl)'등을 불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말레이시아 방송국 ‘8TV’는 소년공화국의 전 프로모션 일정을 취재하는 등 소년공화국에게 큰 관심을 드러냈다.
유니버설뮤직그룹 측은 "소년공화국이 지난 10월 발표한 '넌 내게 특별해'로 말레이시아 '케이케이박스 차트(KKBOX CHART)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차세대 한류 아이돌로 급부상한 이들을 지켜봐 달라"고 흐뭇해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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