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케이윌·보이프렌드, ‘눈사탕’서 겨울 사랑 그린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케이윌과 씨스타, 그리고 보이프렌드가 함께한 프로젝트 ‘스타쉽 플래닛’(STARSHIP PLANET)이 윈터 러브송 ‘눈사탕’(Snow Candy)으로 돌아왔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13일 스타쉽 플래닛의 시즌송 ‘눈사탕’이 베일을 벗는다”고 밝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들이 참여하여 ‘스타쉽플래닛’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연말 시즌송을 발표해온 이 프로젝트다. 한 해 동안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와 더불어, 올 겨울 불우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자선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 되어 올해로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눈사탕’은 싱어송라이터 더네임과 프로듀서 메가톤(Megatone)이 공동작업한 곡으로, 따뜻한 겨울느낌의 인트로와 스트링이 어우러진 따듯한 감성의 어쿠스틱 사운드가 돋보인다. 가사는 작사가 ‘민연재’가 맡았다”고 설명했따.

‘너를 알아보기 위해서 그토록 사랑을 연습했나 봐 그게 다 너였나봐’ 라고 운명의 사람을 만난 사랑에 빠진 연인의 마음을 감성적인 가사말로 표현하며, 각 아티스트의 개성 있는 음악 스타일이 어우러진 부드럽고 감미로운 보이스가 조화로운 곡이다.

한편, 11인의 스타쉽사단이 준비한 윈터 러브송 ‘눈사탕’은 13일 정오 전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