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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BS2 ‘불후의 명곡’ 번안가요특집에 출연한 장현승은 무대에 오르기 전 “방송에서 선보이는 첫 솔로 무대‘라며 유난히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무대에 올라트윈폴리오의 ‘웨딩케익’을 세련된 창법과 완벽한 퍼포먼스로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섹시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솔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장현승의 무대를 본 휘성은 과거 YG에서 장현승을 비롯한 후배들의 보컬을 지도했음을 밝히며 “당시 장현승은 저런 목소리를 낼 수 없었다. 내가 가르친 빅뱅의 태양, 대성 등 아이돌 학생 중 최고의 노력파다”라고 극찬했다.
이해리는 “트러블메이커보다 더 섹시한 무대”라며 힘을 보탰다.
장현승의 첫 솔로 무대는 지난 주 번안가요특집 1부 우승자였던 휘성을 제칠 수 있을지 결과는 오는 14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