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 다녀왔다” 이종혁, 소식 전해

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

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종혁이 ‘아빠 어디가’와 관련된 질문에 “아들과 몇 번 여행을 갔는지 세 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스무 번 정도 간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근 시즌1 마지막 여행을 다녀왔다”고 전하며 ‘아빠 어디가’의 마지막 촬영을 마쳤음을 알렸다.

↑ 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DB

이종혁은 ‘아빠 어디가’가 국민적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처음 시작할 당시 ‘일밤’이 시청률이 낮은 상태라 별 욕심 없이 임했는데 잘 됐다”며 “뭐든 마음을 비워야 잘 되는 것 같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배우 성동일, 이종혁 방송인 김성주, 가수 윤민수, 전 축구선수 송종국 등 다섯 명의 스타 아빠와 아이들이 1박2일로 시골 오지마을로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