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감정 표현, 꼬리로 바닥을 '탁탁' 친다면…"무슨 의미야?"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고양이의 감정 표현'

고양이의 감정 표현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양이의 감정 표현'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게시글에 따르면 배가 보이도록 고양이가 눕는 것은 흔히 복종의 표시로 오해하지만 고양이의 경우에 있어서는 그렇지 않을 때가 더 많습니다.

적을 만났을 때에 드러누우면 양 앞발과 뒷다리까지 이용해서 본격적으로 싸움에 응하겠다는 뜻이며, 놀이를 하는 중에도 잘 잡히지 않는 장난감을 효과적으로 공격하기 위해 누워서 기다리기도 합니다.

또 꼬리를 위아래로 흔들어 바닥을 탁탁 치거나 좌우로 신경질적으로 흔드는 것은 초조함, 긴장, 갈등의 표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양이의 감정 표현에 네티즌들은 "고양이의 감정 표현, 몰랐었는데 알아둬야지!" "고양이의 감정 표현, 강아지랑 비슷하면서 다른 듯" "고양이의 감정 표현, 고양이 키우고 싶다! 꼬리로 바닥을 탁탁 친다면 무슨 의미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