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정주연이 시청자들에게 애틋한 작별 인사를 고했다.
‘오로라 공주’에서 박지영 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정주연은 20일 최종회를 앞두고 작품에 임했던 약 1년간의 진솔한 마음이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정주연은 “준비기간 포함해서 언 1년의 시간 동안 함께 했던 ‘오로라 공주’ 마지막이라고 하니 실감이 안 나요. 돌이켜 보면 얻은 게 더 많았던 작품이라 제게는 의미가 남다릅니다. 행복한 시간이었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작업해서 정말 기뻤습니다”고 아쉬움이 가득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여러분 앞에 앞으로 더 자주 비칠 테니 관심 있게 지켜봐 주세요.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애교만점인 응원을 부탁해 주목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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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한편 뜨거운 화제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오로라 공주’는 오늘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