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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은 조만간 촬영이 진행되는 영화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임신한 상황이라 부득이하게 출연을 번복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3일 "김효진씨가 현재 임신 4~5주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임상수 감독 등에게 양해를 구했고 영화에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효진과 유지태는 지난 2011년 결혼했다.
한편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는 돈도 가족도 없이 인생의 쓴맛을 본 이들이 부패한 사회와 기업을 향해 펼치는 복수를 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할리우드 스튜디오 이십세기 폭스가 투자하는 작품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