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변호인’이 이번엔 티켓 테러로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염려했던 일이 저희 영화관에 생겼네요”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매니저도 근무 중이라는 한 누리꾼은 “토, 일 이틀 동안 ‘변호인’의 티켓을 대량 구매하신 고객님들이 상영 직전에 오셔서 환불하는 건수가 10여 차례 이상 발생했습니다. 1건단 대략 100여장 이상씩 이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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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변호인 포스터 |
이에 대해 ‘변호인’ 홍보를 맡고 있는 퍼스트룩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티켓 테러와 관련한 글을 확인했다. 아직 해당 글에
앞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과 부산에서 일어난 부림사건을 모티프로 한 영화 ‘변호인’은 일반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 등으로부터 의도적으로 낮은 평점을 주는 이른바 평점테러를 당해 몸살을 앓은 바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