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로맨스’ 박윤재, 윤희석 엄살에 “성추행죄로 신고할 것” 협박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서 박윤재가 엄살을 부리는 윤희석에 강력하게 대응했다.

23일 첫 방송된 ‘빛나는 로맨스’에서 하준(박윤재 분)과 빛나(이진 분) 태식(윤희석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자신이 일할 휴양지를 둘러보던 하준은 태식으로 인해 곤란을 겪고 있는 빛나를 보며 그녀가 성추행을 당하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 바로 빛나를 돕기 위해 나선다.

하준에게 한 방 맞은 태식은 크게 엄살을 부리며 “엑스레이 찍을 것”이라며 “너 나 잘못 건드렸다. 나 의사다 의사. 나 피 봤다. 나 진단서 끊어서 콩밥 먹일 것”라고 큰소리친다.

↑ 사진=빛나는 로맨스 캡처

이에 하준은 “의사라는 사람이 싫다는 여자 추행할 만큼 그렇게 할 일 없느냐”며 “신고하라. 대신 나는 협박죄 성추행 죄로 집어넣을 것이다. 각오하라”고 엄포를 놓는다.

이대로 있다가 태식이 진짜로 경찰서에 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 빛나는 서둘러 사귀는 사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빛나는 로맨스’는 위장 이혼으로 어처구니없게 이혼을 당한 오빛나와 그 가족들이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루는 인생역전 로맨틱 코미디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