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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영화 사이트 TC 캔들러(TC Candler)는 매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을 선정해 23일(현지시각) 발표했다.
해당 순위서 1위를 차지한 마리옹 꼬띠아르는 1975년 생으로 올해 우리 나이로 39세다. 그녀는 영화 '택시', '퍼블릭 에너미', '나인', '인셉션', '러브 미 이프 유 데어'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졌다. '인게이지먼트' 출연으로 세자르 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에디트 피아프의 일생을 그린 영화 '라 비앙 로즈'의 주연을 맡아 프랑스 출신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상, 영국 아카데미상, 세자르 상, 골든 글로브상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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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의 순위가 단연 눈에 띈다. 나나는 프랑스의 마리옹 꼬띠아르(1위)에 이어 2위를 차지했지만 역대 한국 연예인 순위 중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 앞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는 제시카(2012)와 송혜교(2011)가 각각 5위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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