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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의 주된 배경은 1997년. 그 당시 ‘별이 빛나는 밤에’ 디제이는 가수 이적이었다. 하지만 이문세는 ‘미스코리아’의 오지영(이연희 분)과 김형준(이선균 분)이 고교시절을 보냈던 1987년 ‘별이 빛나는 밤에’ 디제이였기에, 이들의 학창시절 회상 장면에서 목소리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1987년 ‘미스코리아’ 속의 회상 장면에서 등장하게 될 이문세의 목소리는 고교시절 오지영과 김형준의 기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별이 빛나는 밤에’ 추억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라도 이 프로그램의 아이콘으로 이문세를 꼽을 만큼, 그는 최장수 ‘별밤지기’로 명성을 날렸다. 1985년 ‘별이 빛나는 밤에'’ 디제이가 된 이문세는 1996년까지 약 12년을 ‘별밤지기’로 보내며 8~90년대 학창시절을 보낸 청취자들의 아련한 추억의 한 자락을 차지하고 있다.
‘미스코리아’ 드라마 관계자는 이문세의 목소리 출연에 대해 “‘별이 빛나는 밤에’는 8, 90년대 중고등학교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