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시청률 20%의 고지를 앞두고 있다.
2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별그대’의 시청률은 19.4%(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8.3%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러한 기세대로라면 오늘인 26일 20%의 고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2013년 하반기부터 SBS 드라마는 강세를 보이며 1위 자리를 지켜왔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주군의 태양’ ‘상속자들’에 이어 ‘별그대’까지 몇 번의 2위 자리를 내준 것 외에는 꾸준하게 왕좌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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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별에서온그대 포스터 |
‘별그대’는 앞서 방송된 작품들과 달리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예상보다 짧은 시간내에 20%를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작인 ‘상속자들’은 13회 만에 20%대를 돌파했지만, ‘별그대’의 시청률 상승폭은 기대 그 이상이다. 첫 회에서 15.6%의 수치로 화려하게 출발, 이후 18.3%과 19.4%를 기록하는 등 꾸준하게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별그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