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집으로 가는 길’에서 전도연과 고수의 가슴 먹먹한 모습이 감성을 자극한다.
26일 ‘집으로 가는 길’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집으로 가는 길’의 해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해외 포스터에는 ‘집으로 가는 길’의 영문 타이틀 ‘WAY BACK HOME’과 함께 마르티니크 교도소에 수감된 정연(전도연 분)과 지구 반대편 대한민국 서울에 남겨진 종배(고수 분)가 각기 다른 공간에서 서로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 |
↑ 사진=CJ엔터테인먼트 |
또한 전도연, 고수
‘집으로 가는 길’은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범으로 오인되어 대한민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거리, 마르티니크 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주부와 아내를 구하기 위해 애타게 세상에 호소하는 남편의 실화를 그렸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