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예원, 몸매로 ‘미스코리아’ 캐스팅? “설마 그럴리가…”

[MBN스타 금빛나 기자] 그룹 쥬얼리의 예원이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라스코리아 특집으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의 배우 이연희, 이기우, 허태희, 김예원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현재 예원은 ‘미스코리아’에서 오지영(이연희 분)과 함께 백화점 엘리베이터걸로 일하는 이영선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극중 이영선은 내세울 거라고는 가슴 밖에 없는 캐릭터.

이날 이연희가 ‘미스코리아’를 촬영하면서 가슴성형을 조금 생각하게 됐다고 밝히자, 모든 시선은 순식간에 예원에게 쏠렸다.

↑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설명하던 예원은 혹시 몸매 때문에 캐스팅 된 거는 아니냐는 MC들의 말에 “몰랐는데. 설마 그것 때문에 캐스팅이 됐겠느냐”고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광고도 하나 찍는데 그게 바로 속옷 광고”라며 “그런데 육감돌로 불리기 보다는 주로 후덕돌로 불린다”고 민망해 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