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기록

[MBN스타 안하나 기자]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시청률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별그대’는 23.1%(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24.4% 보다 1.3% 하락한 수치이다.

이날 ‘별그대’에서는 유세미(유인나 분)가 이휘경(박해진 분)에게 도민준(김수현 분) 정체를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세미는 짝사랑을 고백한 이휘경이 거절하는 의사를 표하자 도민준 정체를 밝히기로 마음 먹고 실행한 것이다.

↑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시청률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사진=별에서 온 그대 방송캡처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미스코리아’는 6.8%, KBS2 ‘감격시대’는 7.8%를 기록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