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애니메이션 ‘넛잡: 땅콩 도둑들’(이하 ‘넛잡’)이 연일 최고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22일 ‘넛잡’의 제작사 레드로버는 ‘넛잡’이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개봉 4일 만에 2570만 달러(현지시간 20일 기준)의 흥행수익을 거둬들였다고 밝혔다.
미국 전역 3427개관 대규모 개봉과 더불어 전 세계 120개국 선 판매까지 확정 지으며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넛잡’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북미 극장가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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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넛잡 포스터 |
개봉 첫 날인 17일에는 북미박스오피스 4위로 출발해 개봉 2일차엔 3위, 3일차엔 2위로 올라서며 흥행 상승세를 타고 있는 ‘넛잡’은 마틴 루터킹 데이 연휴였던 20일에는 627만 달러의 스코어로
‘넛잡’은 미국 현지 가족관객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먼저 개봉한 디즈니의 야심작 ‘겨울왕국’의 흥행 열풍을 이어갈 단 하나의 강력한 패밀리 무비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현지 예매율 역시 관객들의 좋은 입소문을 타고 급상승하고 있다.
‘넛잡’은 오는 29일 국내 개봉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