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박재범이 차세대 월드스타로 한걸음 더 다가갔다.
22일 박재범의 소속사는 “북미 최대 뮤직 페스티벌 ‘SXSW’(South By South West, 이하 ‘SXSW’)에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으로 참가한다”면서 “26년 동안 이어오며 미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세계적인 무대에 당당히 서며 차세대 월드스타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북미 최대 규모의 음악축제이자 음악마켓인 ‘SXSW’는 매년 3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대중음악축제로, 매년 1만 명 이상의 세계 음악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 기간 전세계에서 초청받은 약 2,000팀의 아티스트들이 도시 곳곳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3월 11일부터 16일까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이번 ‘SXSW’에서 박재범은 현아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참가, K-POP의 명성을 톡톡히 선보이고 올 예정이다.
한편 박재범은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인 ‘2013 박재범 전국투어 콘서트’를 마무리하고 차기 앨범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