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브로디, 알맹과 결합…R패밀리 탄생! 박진영 "내스타일"

↑ 사진='K팝스타3'

K팝스타3 브로디 알맹 R패밀리

알맹과 브로디가 R패밀리라는 팀명으로 모두 합격했습니다.

알맹과 브로디는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이하 'K팝스타3')의 캐스팅 오디션에서 릴 마마의 'G-Slide'를 선곡했습니다.

알맹과 브로디의 만남은 이전 방송분에서 심사위원들이 만들어준 팀이었습니다. 나이, 국경을 초월한 팀이기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같이 밥을 먹으면서 친해졌습니다. 이들은 캐스팅 오디션에서 가족콘셉트로 무대 위에 올랐습니다.

브로디가 딸 역할이었다면 알맹은 극성부모의 현실을 담은 한국어 랩으로 선보였고 노래 중간에는 동요 '아빠 힘내세요'를 추가해 재치 있는 무대 연출을 했습니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알맹과 브로디를 다시 보게 됐다"라며 "브로디의 연기력이 뛰어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심사위원 양현석도 "브로디가 잘하는 것을 빨리 캐치했다. 알맹의 아이디어 인 것 같다"라며 "노래 중간에 휴대폰을 봤다. 제 딸 유진이 어제 같은 노래를 들려줬다"라며 해당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캐스팅 순서에서 박진영은 전원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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