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댄스를 추는 흥 많은 엄마가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는 항상 필이 충만한 흥 많은 엄마가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흥 많은 엄마가 고민이라는 딸은 “엄마가 지하철, 길거리 가리지 않고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춤까지 춘다”면서 “친구들에게까지 춤을 추라고 시킨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엄마의 전국노래자랑 출연을 위해서 학교 출석까지 못했다”면서 “50~60번 정도 출전해 엄마 뒤에서 춤을 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모습을 보고 뒤에서 엄마를 욕하는 사람들
흥 많은 엄마는 “댄스를 통해서 40KG를 뺐다”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썼으면 방송 출연도 안했을 것”이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비원에이포(B1A4) 바로, 진영과 달샤벳 수빈, 우희가 출연해 사연자들과 함께 고민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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