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시이시로(온라인커뮤니티) |
3대 죽음의 천사 이시이 시로 서프라이즈
세계 3대 죽음의 천사로 불리는 이시이시로가 화제입니다.
오늘(2일) 오전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는 731부대 '죽음의 천사' 이시이 시로의 재판 내용이 방송됐습니다.
일본의 전범 재판은 2년 반에 걸쳐 진행됐고, 수많은 전범들이 중형을 받았습니다. 1947년 마지막 재판을 받는 자는 731부대의 총책임자 이시이 시로였습니다.
731부대는 중국 하얼빈에 위치한 비밀부대로 살아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생체실험을 자행했습니다. 동상 실험, 착혈실험, 생존 상태에서 장기를 꺼내는 등 극악무도한 실험을 자행했습니다. 이런 실험에 쓰인 사람을 '마루타'라고 불렀고 약 1만여명이 마루타로 희생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중범죄를 저지른 이시이 시로를 용서한 것은 전범 재판의 책임자였던 맥아더였습니다. 그는 미국 정부 고위관계자로부터 이시이 시로를 구하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731부대는 장기간 생체 실험을 통해 수많은 연구자료와 실험 노하우를 축적했는데 미국은 이 자료를 얻고 싶어했던 것입니다. 이 거래가 성사되면 미국의 의학발전과 이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미국은 이 자료를 얻고 싶어 이시이 시로를 회유했습니다. 그러나 이시이 시로는 이 자료들을 빼돌린 상황, 그는 전범들이 줄줄이 사형을 받게 되자 미국에 협조하기로 하고 거래에 응했습니다.
2005년 발견된 문서에 따르면 이시이 시로는 면죄뿐만 아니라 당시에 현재 시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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