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일 소속사 Y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지헌은 오는 4월 중 아내 서명선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혼인신고를 하고 정식 부부가 된 지 4년 만이다.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4월 중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날짜, 장소는 정해진 바 없다”며 “미뤄왔던 결혼식이다.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만큼 (결혼)식을 올린 뒤 보다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V.O.S.로 가요계에 데뷔한 박지헌은 지난 2010년 팀에서 탈퇴하며 숨겨둔 아내와 아이가 있음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박지헌은 아내 서씨와의 슬하에 박의찬, 빛찬, 강찬 등 3남을 두고 있다.
한편 박지헌은 지난 1월 신곡 ‘왜 자꾸 보고 싶을까’ ‘아임쏘리’(I'm Sorry)를 발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