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아이돌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이경규 라인에 합류하기를 소망했다.
11일 첫 방송 예정인 tvN ‘공유TV 좋아요’에 김구라 팀의 패널로 출연하는 육성재는 “사실 이경규 선배님의 팀으로 가서 규라인에 들고 싶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평소 육성재는 트위터를 통해 약 12만 여명의 팔로워 들과 거침없고 솔직하게 소통하며 크게 사랑받고 있는 인물. 이에 ‘공유TV 좋아요’에서 SNS 감성을 잘 대변할 적임자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갓 20대에 들어선 젊은 피답게, 매회 방송 아이템으로 선정된 온라인 유명 인사나 화제의 사연들을 이미 접해본 경우가 많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최근 종영된 ‘응답하라 1994’에서 고아라의 동생 쑥쑥이 역으로, ‘몬스타’에서는 용준형의 동료로 등장하며 연기경력을 쌓은 육성재는 ‘공유TV 좋아요’를 통해 본격적으로 예능에 도전한다.
권성욱 PD는 “육성재는 젊은 세대의 감성을 대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국내최초 SNS 예능을 시작하며 모든 것이 새롭기만 한 이경규, 김구라, 김성주 3MC를 돕는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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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이경규 라인에 합류하기를 소망했다. 사진=tvN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