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경기)=MBN스타 송초롱 기자] 걸그룹 투애니원(2ne1) 박봄이 씨엘의 작사·작곡에 대한 칭찬을 쏟아냈다.
25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투애니원(2NE1) 월드투어 ‘올 오알 낫띵’(ALL OR NOTHING) 리허설 프레스 초청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박봄은 씨엘이 만든 곡으로 작업한 소감을 묻는 말에 “씨엘의 곡을 처음 듣는 순간 ‘내가 제일 잘 나가’를 처음 들었을 때 느꼈던 감정을 그대로 느꼈다”면서 “장르적으로 봤을 때도 우리가 하지 않았던 신선한 노래”라고 말했다.
그는 “씨엘은 대중들이 기대를 부담스러워 하지만, 신선하고 정말 좋다”면서 “솔직히 이렇게 까지 좋을 줄 몰랐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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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