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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돌아왔다” “벚꽃 엔딩” 실시간 차트 상위권 등극.
버스커버스커 브래드가 자신들의 곡 ‘벚꽃 엔딩’이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역주행한 데 대해 글을 남겼다.
브래드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25위... 벚꽃 좀비”라는 글과 함께 멜론의 실시간 차트를 캡쳐한 이미지를 게재했다. ‘벚꽃 좀비’란 누리꾼들 사이에서 엄청난 음원 파워를 자랑하는 ‘벚꽃 엔딩’을 칭하는 또 다른 말이다.
‘벚꽃 엔딩’은 2012년 3월 발표돼 2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벚꽃이 흩날리는 거리를 함께 걷자”며 잔잔한 선율과 달달한 가사로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곡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브래드는 트위터로 "오랜만이야~"라는 글과 함께 '멜론'에서 '벚꽃엔딩'이 93위에 새롭게 진입한 사진을
누리꾼들은 브래드의 트윗을 보고 “벚꽃 엔딩 올해도 역시 상위권 진입”, “ 벚꽃엔딩 버스커의 효자곡 됐다”, “벚꽃 엔딩 들으면 봄 오는 느낌”, “벚꽃 엔딩의 계절이 돌아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벚꽃엔딩’을 비롯해 ‘여수밤바다’ ‘꽃송이가’ 등이 수록된 버스커버스커의 1집 앨범은 LP 형식으로 오는 4월 발매될 예정이다.